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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3 ... 이름모를 소녀

임주라 2014. 2. 9. 00:43

그 해맑던 동이가 웃지 않는다···`광해`로 돌아온 한효주

                                                                             글쓴이 : 임주라

    

이름모를 소녀



스치며 날 본듯 지나는
그 소녀
잊지 못해서
왠지 보고싶어
가던길을 멈추어 돌아서 보았네
가자하니 아쉬웁고
보자하니 부끄러워
빙그레 웃을뿐
엉거주춤 우두커니 두다리 벌리고
바라만 보았네
그냥 따라가 좋아한다 말할까

이야기해 볼까
이대로 보내면 후회 할꺼야
아쉬워 할꺼야
용기 한번 내보자
말없이 잡은손
그대
이름모를 소녀

글,,,임주라 ~~jula ,Im ( 별호 )


  • 아쉬웁고 마음아픈 추억도
    세월 지나면
    가슴에 꽃피듯 하고 아름다운것
    가만히 그 세월 생각해 보니
    그리움만 가득
    건강한 하루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