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9 ... 추억의 징검다리

 

글쓴이 : 임주라  추억의 징검다리 예쁜 고추 내어놓고 해맑게 웃는 아홉살 꼬마 어린 아이 개울가 에서 기분 좋아 빙그레 웃던 그 어린 시절 뛰어 다니고 첨벙첨벙 미역을 감던 그 어린 시절 길가 논에서 물 따라 내려온 붕어 송사리 손끝으로 잡아 신이 났었네 비늘이 미끌미끌 감촉이 좋아 부랄 친구 친구마냥      정들어 좋았네      조래미풀 잘라 쪼개          만든 물방아      새총 까머리 위에 놓고      물살에 대면      쿵덕 쿵덕 쌀방아      물방아 찢네      날 새고 학교 갔다       돌아 오면은      예쁜 고추 내어놓고      해맑게 웃던      개울 가에서 미역 감던      아홉살 꼬마      그 추억에 징검다리      어린 시절로 돌아 가고파 !      글,,,임주라 ~~jula ,Im ( 별호 ) 취소

 

        남인수에 물방아 사랑

http://www.youtube.com/watch?v=Ibh_UO0Zzr8&feature=player_detailpage&list=UUUX0wVvBuqxeLdNVzKlouyQ

 

         진성에 안동역에서

http://www.youtube.com/watch?v=3vHIqISaFMU&feature=player_detail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