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임주라
그리움은 산처럼 들에 들처럼
꽃밭에 보슬보슬 내리는 비는 우리 언니 가슴속에 눈물 인가요
시집간 우리 언니 언니 생각에 뜰아래 핀 채송화를 보았씁니다
맺힌 봉우리 색색이 고운 그 모습이 예뻐서
언니 언니 우리 언니 언니 생각에
머리빗어 리봉 달어 주던 생각에
쪼그리고 앉아 바라보다 울었씁니다
그리움은 산처럼 들에 들처럼 내 마음에 비처럼 내렸씁니다
글,,, 임주라 ~~ jula , Im ( 별호 )
어릴적 추억이 문득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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