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임주라 시 인 : 최현호 ... 본명 합천 해인사
이름없는 풀꽃 하나에도 향기있듯이 오르고 또 올라 정진해 가는 합천 해인사 우리 그 작은 중생에도 온화한 사랑이 천년송 내리 솟은 나무마다 향기 젖었네 구비구비 부처의 가르침은 골자기 마다 서리고 합천해인사 팔만대장경 이 목판경 속에서 우리 중생들은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고 배웠다
꼬불꼬불 바위산 오르니 구름 안개가 바람도 쉬어 숨이차 돌아 가는 수행 정진의 길 그 산사 하늘길 열린 합천 해인사 부처님의 가르침 한 말씀에 나라 구하려고 그 토록이나 일심정념 묵언수행 했으니 목판위에 갈고 닦아서 쓰고 파내어 이루어 낸 그 믿음 하나가 나라를 구했다 소원하며 빌어 보세요 . 이루어 지리라 부처님의 경전앞에 믿음이 있습니다 글,,,임주라 ~~jula ,Im ( 별호 ) 합천 해인사 ... 하늘길 부처님 말씀 전하고 위기에 빠진 나라 구하기 위해 쓰고 새기고 목판위에 파내려간 팔만대장경 그 한자 한자에 담긴 뜻을 보고져 정진해 가는길 그 하늘길이 높고 힘들고 고단타 한들 설산에 앉아 고행한 부처님 뜻에 비하면 한번의 죽음으로도 되 갑을수 없는 은혜로운 수행길 대웅전 앞에 두손 모아 합장 기도 드리고 쾌락의 유혹 뿌리쳐 보리라 다짐했던 마음 어머니 은공에 감사한 마음 천국으로의 세상 아픔도 없이 고통도 없는 부처님의 나라에 시방삼세 극락왕생 발원기도 드리고 태환이 내외 어서빨리 아기하나 잉태해 그래 집안이 웃음꽃 피고 안녕하기를.... 그리고 태선이 내외 건강하고 서윤이 예쁘게 자라 공부도 잘하고 준수도 건강히 잘 자라 영특하게 배워 세상에 나가 사회에 쓸모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온 정진 다 하여 빌고 빌었나이다 그리고 인영이 내외 하늘일 마다 다 잘되게 해달라고 현빈이도 건강하게 자라 공부도 열심히 하게 해달라고 기원 드렸네 사람이 사는동안 제 아무리 돈많고 부와 명예 다 얻었다 나보다 못한 사람들 무시 하지만 그것도 따지고 보면 그 못한 사람들 피와 땀으로 얻은 부요 명예이거늘 다 논아갔고 나누는 삶에서 얻어야할 행복 세속의 영화나 부와 명예는 하룻밤에 꿈 잠시잠깐 눈에 보일때 아름다운 것이요 잠 깨어나 흩어지고 나면 허망한것이요 뒤돌아 보면 한낮 새벽 이슬같은것 태양이 뜨고 마르면 없어지는 자연이 이치 그런 자연에 이치 우리는 사는동안 잊어 버리고 영원 불멸의 부와 명예를 얻을것 처럼 아둥바둥 언쟁하며 싸우고 다틈하며 살았구려 우리 또 서로 사랑하며 다정한 이웃으로 살아야 하거늘 그 못살던 시절에 이웃 사촌으로 살기를 포기해 버리고 앞뒤에 이웃간에도 나누지 않고 말 한 마디없이 누가 사는지 조차 알지 못하니 생노병사 늙고 병들어 어려워 져도 서로 도울수 없는 이웃 친척간 사이가 되었다 그 피할수 없는 생노병사 뉘인들 대신할수 있으리만은 어려울때 돕고 오가서 힘이되면 그때 이웃간 꽃이피고 사람사는 세상 아름다움이 있지 않으리요 함천 해인사 그 먼길 수행길 하는길 다녀 오면서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닌 내 이웃이 있기에 행복해 지고 내 아들딸 내 손주들 귀여움이 있어 사는 재미가 있음을 깨첬나니 길은 멀어도 부처님 계신곳 찾아 뵐수 있어 마음도량이 한층 넓어졌음을 깨닫게 되고 나라위한 그 수많은 중생들에 팔만대장경 목판을 쓰고 깍아 부처님께 바치신 그 구국의 열정을 알게 되었다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나누며 살고 서로 다틈하지 말고 사람하는 마음으로 내 이웃처럼 생각하고 쓰고 달고 시고 매운 이치는 혼자만이 깨우쳐 살아가야 함을 느끼며 알았음이라 .... 글,,,임주라 ~~jula ,Im ( 별호 ) http://tvpot.daum.net/v/1wAEdcwx6HE%24 http://tvpot.daum.net/v/v05b6Dpp6ppD7qwNX7X47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