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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임주라
시 인 : 최현호 ... 본명
조약돌 성
시냇가 그 시냇가
조약돌 성에
흐르는 물에 고기발 놓고
밤 새우던 날
우연히 걸린
붕어 송사리에
신이났었네
밤새워 듣던
조약돌 성에
자장가 소리도
그 어린 꼬마에
추억이 되고 노래가 되었네
저녘놀 질때
고기발 놓고 밤 새우던 날
그 졸린 잠을 학교애 가서
꾸벅 거렸네
조약돌 성에
물소리 마져도
자장가 되어
내 귓전에 들릴듯 들릴듯 꿈속에 어리네
글,,,임주라 ~~jula ,Im ( 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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