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인 : 최현호 ... 본명 믿었던 대통령이 이럴수가 사람마다 세상을 보는 눈이 다 다를수 있다지만 나무에 곁가지는 그렇다 치고 뿌리를 등지고 자란 기둥을보라 않될 나무는 뽕잎부터 안다고 기둥이 바로서야 잎이 푸르고 큰 열매를 맺느니 너그러운 도량으로 사람을 대하고 상대 마음을 읽고 또 읽고 아픈 마음을 달래고 품어 앉을수 있어야 군자라 할지니 그렇지 못하면 사람이 떠나고 인심이 떠나고 친구가 떠난다 일반 국민도 생각하는 그 쉬운 이치를 우리가 뽑은 그 대통령만은 난 모르세 막무가네 불통이요 귀막고 들으려 하지 않는다 사람이기에 잘못할수 있다 잘못할수 있기에 또 용서할수 있다 그러나 그 잘못을 용서받기 위해서는 정직 해야한다 잘못을 잘못했다 용기있게 말할수 있고 그 잘못에 철저히 조사에 응해야 하고 꾸미지 않을때 들끓는 민심에 화난 마음을 보듬을수 있고 잠재울수 있다 작은 용서라도 받을수 있다 잘못을 잘못으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대통령 나 몰라라 할때 민심은 천심이요 그 믿고 따르던 인심도 떠나고 마느니 지금의 새누리당이나 대통령에 걸었던 믿음과 사랑 희망 마져도 사라지고 만다 대통령에 존재가치 마져 없어진 오늘 탈출구가 없어 보인다 어찌하면 좋을지 국민들은 이구 동성으로 나라를 걱정한다 이 엄중함을 혼자만 모르는 대통령 어찌하면 좋단말인가 막중한 나랏일을 맏고있는 대통령이 천지분간 못하는 핫잖은 일개 복부인과 같은 여자한테 국정을 농단당하는 초유의 일까지 벌어졌으니 어찌 이런일이 있을수 있단말인가 우리가 믿고 뽑았던 대통령이 이런 수준밖에 되지 않았단 말인가 이런 망극하고 분통터지는 일이 어디 있을까 믿고 따르고 나랏일 잘 보살펴 주기만을 바랬던 국민은 허탈한 마음을 이루 말로 다 할수가 없다 어찌 국민을 이리 농락하고 부끄럽게 한단 말인가 작은 용서라도 해 주고 싶었건만 끝내 그 용맹했던 불통을 끊어내지 못하고 야당과는 담을쌓고 상의 한마디 없이 총리 지명자를 내정할수 있단 말인가 혼자 결단함에 지금의 상황이 그렇게 녹녹하고 여유가 있단 말인가 절대로 그렇지 않다 터지기 일보직전 전야와 같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한가지 방법은 있다 야당이 좀 용서하는 너그러운 마음을 편다고 했을때 이제라도 대통령이 대오각성 하는 반성을 하여 업드려 사죄하고 야당에 전적으로 특별검사제를 넘기고 총리 지명자를 야당이 뽑게하여 화해를 하는 방법 그것이 그래도 야당을 도닥여 화를 잠재우고 용서받는 계기가 될것임을 알라 더 이상에 불통은 희망이 없고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이며 나라를 부끄럽게 하는 것이다 그런 대통령으로 되고자 하는가 역사의 도도한 흐름을 무서워 할줄 알라 그것도 모른다면 역사의 죄인이요 국정을 농단한 죄 대통령 하야 만이 있을뿐이다
글,,,임주라 ~~jula ,Im ( 별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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