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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임주라
시 인 : 최현호 ... 본명
無言
그대의 곁에 내 마음
내 마음 있지만
가지말란 그말을
차마
하지 못했소
그져 떠날때는
웃고 보내자
참았던 눈물
산딸기 한참 빨갖게
익어가는 골짜기
붉게 물들이던
어느 가을날에
단풍꽃 처럼
점점이 사라지는 모습만
그리워
눈속에 담았네
글,,, 임주라 ~~jula .Im ( 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