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임주라 시 인 : 최현호 ... 본명
청량한 산 그곳에 살고 싶어라
맑은샘 솟아올라 흘러내린 계곡에
물안개 하얀구름 피어 오르고
노란잎 잎사이에 붉은 단풍잎
오색 색동 저고리에 만연 찬란한
산중에 적막함이 나는 좋아라
오두막집 내 한몸 하나 누울집
늙은 빈몸으로 신선이 되어
하늘에 뜬구름 마음 비워 가듯이
새소리에 물소리 들어 정겨운
청량한 산 그곳에 살고 싶어라
글,,,임주라 ~~jula ,Im(별호)
물위에 비추어진,,,, 면경에 거울처럼
풍광 아름다운,,,, 작은 숲속에
하늘에 뜬 구름,,,, 마음비워 가듯이
오두막집 내 한몸,,,, 하나 누울집
그런 집하나 지어 놓고,,,, 살고싶어라
산은 우리들의 마음에 고향
언제 보아도 푸르고 물안개 피니
마음속 그리움 사랑 같은곳
하루도 내 너를 못잊었노라
못잊어 바라보니
그 산은 나에 마음에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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