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任珠羅 詩 人 : 崔鉉鎬
그리움 주고간 소녀야 ~!
만난듯이
정에 만난듯이
편한마음 내게 건네고
앙증스레
예쁜 꽃반지
내손에 끼워 달래던
빙그래 달님
해맑은 웃음으로
날 부르던 소녀야 ~
그립다 한들
이리 그리울까
내 못내 그리워
보았으면
한번 보았으면
꼭 한번 보았으면
붉은 동백꽃
잔설에 피어나듯
눈꽃처럼 아름다운 소녀야 ~~~ !
보고싶다
못견디게 보고싶다
우리 언제 만날수 있을까
지나간 날에 추억
그 이름으로
그리움 주고간 소녀야 ~~~ !
글,,,임주라 ~~jula ,Im(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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