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임주라
음매,,, 음매 ~ ! 우리 착한 소
이랴 ~ ! 이랴 ~ !
자 ! 가자
우리 착한 소
어 저저저
어서가자
재촉하는 소리에
한발 한발
그 육중한 몸으로
밭을 갑니다
뚜벅뚜벅
밭을갈다
생각에 잠기드니
착한 엄마소
아기 송아지
불러봅니다
음매 ,,, 음매 ~ !
엄마에 사랑
가득담긴
애뜻한 소리인가
간절한 그리움
눈빛에 담아
부르는 소리인가
음매 ,,, 음매 ~ !
우리 착한 소
사랑스럽네
글,,,임주라 ~~jula ,Im (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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