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임주라
외진 탄광촌
나는 왜 이곳에
와 있는가
물설고 낮설은 땅
외진 탄광촌
검은산 검은물
검은 사람들
외로움 가득한
첩첩 산중엔
그어느곳 둘러봐도
웃음을 잃어
그져 하루 보내는것
꿈인 사람들
나는 왜 이곳에
와 있는가
물설고 낮설은 땅
외진 탄광촌
글,,,,,임주라 ~~ jula , Im (별호)
물은 어느한곳 맑은물이 없고
산도 어느한곳 맑은산이 없이
사람도 어느한 사람없이 삶에 의욕을 잃어
그져 하루 보내는것 꿈인 사람들
아 ~~ ! 세상에 이런곳도 있구나
생애 처음보는 낮설은 땅에
인내를 시험하는 어두운 막장
내 힘겨워 하며 어려움 감내 하던곳
이 주라에 한숨과 서러움과 흐느낌
훔이진 탄마루에 서러움은 알알이
방울 맺혔네 ~~~~ ! !
글,,,임주라 ~~jula ,Im(별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