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임주라
봄처녀
봄처녀 치마 살랑 바람에 너풀 으매 ! 참말 얆굿네
콕 ! 찍어 패인 작은 보조개 귀엽네 정말 귀여워
참 ! 고운 봉우리 고운 봉우리 처녀 앞가슴
터질듯 터질듯 탱글탱글 젖은 입술이
오가는 길손 반겨주는 앵두 같아야
가는듯이 오는 구름 앞에 타는 처녀맘
봄처녀 치마 살랑 바람에 너풀
으매 ! 참말 얆굿네
글,,, 임주라 ~~jula Im(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