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임주라
님의 옷소매
내 목련 날듯이 고운
하얀
얼굴은
봄볕 따스한 햇살 아래
빛나 보이고
방긋 눈웃음이
그리 예뻣네
그리 고왔네
긴
겨울
빈
앙상한 가지 홀로 지키다
그리 긴 겨울 참아
피운
우리
만남은
이룰수 없는 꿈이였네
만날수 없는
피어목련 날듯이
고운
님의 옷소매
바람에 일렁
구름 흐르듯 산넘어 가네
글,,,임주라 ~~jula ,Im(별호)
임그리워 / 나훈아
만날수
없어도 우리 만남은 슬퍼하거나 노여워 미워할수
없는 연민에 정이 있더라 손끝에
느끼는 볼수 없으메 더 사랑하고 만날수 없으매 더 그리워
했다
목련아씨를....
~ 임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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