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임주라
임에 눈동자
가슴을 뛰게하는 가슴이 있다 마음을 다 잡는 마음이 있다 멀리서 아주 멀리서 나를 뛰게 하고 달려가 잡고싶은 욕망이 있다 심장에 피 끓어 나를 부르고 아름다운 그대 향기로 나비 부를때
임에 눈동자 그 눈동자엔 남모를 그리움이 쌓여있다 비오듯 쏟아지는 눈물이 있다 눈 시울 뜨거운 그 이슬 내 닦어주고 방울방울 흐르는 눈물 내 입술로 볼에 흐르는 눈물을 거두어 주리라
글 : 임주라 ~~jula ,Im(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