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임주라
저 길 따라 오고보니 서로 다른 길
허공 중에 뜬 구름 잡으려 했네 내 꿈마져 시름에 겨워 흐르는 눈물 마음이지 주고 받고 서로 오가면 우리 우리 더 바랄것이 무엇 있겠소 지나온 길 다시 보아 돌이켜 보니 하늘에 뜻이였소 은혜로움이 허망한 꿈 다 잡아 돌려 주시고 당신에 사랑 보금자리 지켜 주시니 그 부모 공양 잘 하시라 힘을 주셨소 당신에 사랑 내 삶에 감동 있었고 힘이되어 살아가는 희망이었소 죽도록 사랑했으니 내 여한 없고
당신위해 내 모든것 해줄수 없는것이 내 사랑에 끊임없는 아쉬운 선이였소 난 그선 마져도 사랑했소 만나고 싶어 그러나 갈수없는 선이 였기에 어쩔수 없는 눈물만이 앞을 가렸네..... 저 길 따라 오고 보니 서로 다른 길 서로 다른 보금자리 사랑에 인연 붙혀보아 소용없소 이승에 뜬 구름 다음 세상 연이 되어 만날수 있다면 우리 거기서 얼쌓앉고 춤추며 만나요 천년에 기다림에 우리 만날수 있다면 난 당신에 그 외로운 눈물 닥아 주리요 만날수 없었던 우리 이승에 짧은 사랑을 두줄기 눈물로 볼을 적신 당신 얼굴에 하얀 손수건 곱게 펼쳐 닥아주리요
글,,,임주라 ~~jula ,Im(별호)
만남도 헤어짐도 사랑하기에 나 웃으면서 할수있소. 힘들어 마오 만날수 없었던 아쉬움이 이리 크지만 언젠가 어느땐가 인연이 되면 우리 가고오는 길목에서 우연히 만나 그간 못다한 눈물에 헤포 풀수있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