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임주라
임이오니 사랑에 피는 저 목련
겨울나무 빈 가지에 하얀 봉우리 봄이 오니 향기에 벌 나비 날고 임이오니 사랑에 피는 저 목련 스처가듯 바람소리 창문 밖에는 달 그림자 어리듯 향기로웠네 나는 이밤 오신손님 반가히 맞으리
글,,,임주라 ~~jula ,Im(별호)
내 목련 임이 오는 길목에 서서 난 한껏 그대 아픔 감쌓 앉으리 주라는 어려움 속에 성숙해 가고 우리에 그마음도 바다 깊이 너그러워 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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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임주라
임이오니 사랑에 피는 저 목련
겨울나무 빈 가지에
하얀 봉우리
봄이 오니 향기에
벌 나비 날고
임이오니 사랑에 피는 저 목련
스처가듯 바람소리 창문 밖에는
가냘픈 저 애 숨소리
외로움이여
어리는 달그림자
향기로운 밤
나는 이밤 오신손님 반기어 맞으리
글,,,임주라 ~~jula ,Im(별호)
내 목련 임이 오는 길목에 서서
난 한껏 그대 아픔 감쌓 앉으리
주라는 어려움 속에 성숙해 가고
우리에 그마음도 깊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