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임주라 박달재 단봇짐 등에 메고 죽장 삿갓써 오가며 넘는 고개 한양 천리길 이내 사랑 금봉이야 기다려 다오 장원급제 어사화라 돌아 오는날 금의환양 박달재가 나를 반기리 글,,,임주라 ~~jula Im (별호) 글쓴이 : 임주라 박달재 나그네 하루길 가며 쉬어 넘고 또 가자던 박달재에 이내 심사 처량하구나 어루어 만져 삿갓쓰고 둥엔 단봇짐 어이 이리 멀었던고 한양 천리길 왼손에 든 단장만이 그래 내 아우 갈곳잃은 나그네에 벗이 되었네 꼬부랑 꼬부랑 박달재에 타향 나그네 오늘은 산중 주막신세 지어 가야지 글,,,임주라 ~~jula ,Im (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