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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 아름다운 우리 사랑 시 같은 시

임주라 2014. 1. 26. 22:52

       

                                            글쓴이 : 임주라

 

            아름다운         



우리 만나겠지

만나겠지

언젠가는

구름이 흘러가는

언덕 넘어

푸른 초원 하늘아래

꽃피는 곳에

우리 만나겠지

만나겠지

언젠가는
생각하며
눈감아 널 그려 보았다
숲속에 호수 떠가는 백조
새맑은 물을
듯이 그려보았네

리운 얼굴
름다운 우리 시 같은 시
너와 마음은

글 ,,, 임주라 ~~ jula ,Im ( 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