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 任珠羅
눈이 오는 날이면
눈이 오는 날이면 창밖을 보다 이름 모를 그 누군가가 기다려 지고 멍한니 눈 내리는 길을 보았다 앞을 가려 볼수없는 눈이 내리면
나는 혼자 우산쓰고 길위에 서서 먼 하늘만 바라보고 그리워 한다 눈이 오는 날이면 참을수 없이 보고싶다 이름 모를 그 누군가가 따스하게 내손 잡아 줄 그사람
글,,,임주라 ~~ jula , Im(별호)
2011. 11.30 일 자정 눈이 오는 날이면 " 임주라 지음 " 함박눈 ~ ! 너는 그 누군가를 내게 주었다 한껏 그리워 하고 못잊을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