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임주라
내 어릴적 내 동리 내 친구들
진달래꽃 철쭉꽃 머리에 꼽고
금잔디에 누워서 아로새긴 꿈
딩굴어 굴어 어린 마음에 꽃이되던 날
하늘같은 푸른새싹 돋아서 나고
보일듯이 다을듯이 꽃이 되던날
마음속 깊은곳에 옹달샘 하나
다시보마 보고싶다 꼬마 친구들
그립다 그립다고 생각 하면은
눈가엔 방울방울 이슬 맺히네
내 어릴적 내동리 내 친구들
그리움은 내 창가에 흘러 내리네
글,,,임주라 ~~jula ,Im(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