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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임주라
밤하늘 초가삼간
해 지며 저녁 연기
머리 풀때에
하늘엔 초롱별이
꽃피듯 하고
개울가 물소리에
우리에 사랑도
반디불이 깜박이듯
수를 놓았네
주고받는 아름다운 이야기속에
웃어주는 희망별이
피어 오르고
마루 뜰팡엔
아롱아롱
호롱 불빛이
밤새워 우리 어둠속을
환히 비추네
초가삼간 깊은 밤을
흔들어 깨우고....
글,,,임주라 ~~jula ,Im (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