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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임주라
고향 봉바위
마을 뒤산 봉바위엔
개암 도토리
상골줍고 뛰어놀던 정든 고향산
비 바람 풍상에 갈고 딱인
장수 발자국
우리 어린 마음에 서린
말 발자국
이런곳 또 어데있나
참 멋이있는
꿈에 동산에 이야기 담은
장수 발작국
지금도 그곳에
그 이야기 펼쳐 지겠지
내가 태어나 동심이 어린곳
추억이 즐겁던
어린 꼬마들 올라 놀겠지
고운 추억이 가슴에 담긴 고향 봉바위
글,,,임주라 ~~jula ,Im (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