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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임주라
내친구 자주색 예쁜꽃술 엉겅퀴
얼겅퀴라 미웁다고 그렇게 말했더니
잎파리 잎파리 씀바귀잎 대가지엔 가시달아
남에 시선 보일까봐 가시덤풀에 숨었네
이내 이내 ~~ ! 자주색 예쁜꽃술 피우더니
아 ~~ ! 그리도 선홍이 낭자한 엉겅퀴가 되었구나
외로운 들녁 산중에서 임 기다리듯 임 기다리듯
안개속 달빛같은 애처로움 가득안고 사랑이란 이름으로 고운빛을 뽑았구나
글,,,임주라~~jula ,Im (별호)
가고오는 사람 시선 보일까봐
외로운 산중 들녁에서
애처롭게 울며 피었구나
사랑스런 그 이름으로
고운빛을 뽑았구나 |
내친구 자주색 예쁜꽃술 엉겅퀴
얼겅퀴라
미웁다고
그렇게
말했더니
잎파리 잎파리
씀바귀잎
대가지엔 가시달아
남에 시선
보일까봐
가시덤풀에
숨었네
이내 이내 ~~ ! 자주색
예쁜꽃술
피우더니
아 ~~ ! 그리도
선홍이 낭자한
엉겅퀴가
되었구나
외로운 들녁
산중에서
임 기다리듯
임 기다리듯
안개속 달빛같은
애처로움 가득안고
사랑이란 이름으로
고운빛을
뽑았구나
글,,,임주라~~jula ,Im (별호)
0분전
답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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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못다이룬 것에 대한 아쉬운 마음과
않좋았던 일들에 대한 안타까움들이
교차하는 이순간들을 뒤로하고 저물어 가는 병신년
송구영신 ... 지난 일들이랑 접어 두시고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의들
마음엔 한층더 희망으로 가득찬 꿈이 가득
하기를 빌어봅니다
j이유님과 가내에 항시 행운과 건강이
충만하시길 바라며 하느님의 은총이
온누리에 눈내리듯 내리시길 빕니다 0분전 0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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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7 정유년 동해의 붉은 태양을
해맞이 하며 홧팅 !
글,,,임주라 ~~jula ,Im ( 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