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진 사랑
푸르던 잎 그 푸르던 잎 여름은 가고 앙상한 가지에 피는 외로움 가을이 왔네 이 밤이 지나고 떠나는 가지에 바람 소리만 흔들며 소리내 그 아름다웠던 오월을 추억하노라 죽을듯이 매달린 손 놓고 떨어진 낙엽 바스락 ~~하고 밟히는 소리에 이내 눈물이 만날수 없음을 미련 앞세워 울고 말았네
글,,,임주라 ~~jula ,Im(별호)
음미하며 마시는 들국화 차 한잔에 이 가을 나는 남몰래 사랑에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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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단풍저 이별을 가르치고 낙엽을 만들듯 다시 오는 봄에는 탄생에 기쁨을 사랑으로 전하리 우리 멀리 있어도 항시 생각하는 그 마음만은 잊지 않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