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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 눈물

임주라 2014. 2. 5. 06:40

 

                                                           글쓴이 : 임주라

 

            
    눈물

                               

비어있어 가슴이 허전해
외로울 때에도
나 고독한 밤
널 잊어 지울수 없었다
동산엔 다 못다한 이야기
꽃피듯 하는데
구름 흐르듯 노을에 지는 이별은
가슴 아파라
손 흔들어 보내는 아픔
가는이 눈물
아 !
이제 정말 헤어질 시간
쌍갈래 길이에
그대 보내고 난 뒤엔
홀로
눈물이 흐르고
가슴아리 하며 또 나는 슬픔을 달겠지
먼길 바라보며 가던길을
한동안
떠나지 못하고
우리 마음속 그 옛추억을 생각하며
엉엉 울꺼야
닭똥같은 눈물을 마구
비오듯 흘리며
쏫으며....
엉엉 울꺼야 ~~~

글,,,임주라 ~~jula ,Im(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