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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임주라
비못잊어한 때는 그리움으로창밖을 보고멀리서 오는 사람들 마다기다려 보았다
혹시나 하여애타는 마음 간절함으로이제나 저제나 가슴 다 타도록 기다려 보았다
당신 떠나선 살수없는 길위에 장승
저 비에 무지개 타고오시렵니까오늘이 지나 밝은 날 오시면비도 멈추리글,,,임주라 ~~jula ,Im(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