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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 6월의 밤

임주라 2014. 2. 6. 20:21
 

                                                                              글쓴이 : 임주라

 

6월의 밤



울타리

넘어

내게 온 사랑
어여쁜 꽃이여
마음 마져도

그 꽃 닮아
참으로 곱구나


널 사랑하는

내 마음도
이리 타는데
내 생각하는 너에 마음은
그 어떠하리


색색이 고와

그 이름하여
장미꽃이라
선홍이 붉어 흐르는

이슬
방울 짐이여


내 어찌

그냥

널 두고가리
널 두고가리
그래 네 두고갈 내 아니다
6월에 밤이여


타는듯 붉은 장미에 가슴에
잠이 들리라

글,,,임주라 ~~jula ,Im ( 별호 )




          • 이 좋은 6월에 밤에
            고운 꿈속에
            힘찬 기운 받아
            더욱 건강 챙기시고
            예뻐지세요
            넘치는 힘으로 글쓰는 보람
            하루에 기쁨